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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와 장도연, '한끼줍쇼' 촬영 현장에서
박나래와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함께 데뷔한 이후, 18년이 넘는 시간 동안 깊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차이점이 오히려 그들의 관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0년 SBS에서 방영된 '박장데소'에서는 일반인 커플의 데이트를 컨설팅해주는 프로그램에서 공동 MC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 '박장데소'에서의 박나래와 장도연
최근에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함께 출연하여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장도연은 "나래에게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마지막에 옆에 있는 사람은 내가 될 거라고 항상 생각했다"고 말하며, 박나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나래도 이에 공감하며 "우린 서로 가장 잘 알고, 만나면 가장 편하고 재밌다. 그런 관계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박나래의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과 관련하여, 장도연이 범인이라는 근거 없는 가짜뉴스가 유포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외부인의 소행으로 밝혀졌으며, 장도연은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현상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